인간은 모두 쓰임이 있다는 걸 견지하라면서 도인의 쓰임은 있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본성을 바꾸려는 것이 무용이라면서 자신들은 아무튼 다른 "도인"이라 주장하고


연민이란 감정을 "잊음"으로써 만물을 "앎"을 주장하고


스스로는 교조주의적으로 명령하면서 독자에게는 초월하라 가르치는


죽음과 삶이 하나이라면서 천수를 누리는 데에는 의미를 두며


대체 아무 쓸모가 없는 인생따위가 왜 천수를 누려야 하냐는 질문엔 혀를 끌끌 차고 그저 노니는


개병신 칠팔대남 쿨찐사상. 


아무 생각 없이 쳐읽으면 아 그렇구나 하기 좋은


남 무시하면서 잘난 척만 하는데 실천적인 건 아무것도 없는 병신 애자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