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은 꼭 읽어보삼. 예전에 독갤에 쓴 감상록 있긴 한데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대략적으로
1.현실적 전쟁(이성적 측면) 2.절대적 전쟁(감성적 측면)으로 나눔.
현실적 전쟁은 중세에서 18세기 까지의 왕조전쟁에서 주로 이루어진 전쟁형태로 클라우제비츠의 유명한 테제 "전쟁은 정치의 연속에 다름없다."라는 말로 대표되는 것임. 즉 이 전쟁형태에선 서로간의 실리, 이해관계를 중시하여 적의 완전한 타도보단 타협이 주를 이룸.
반면에 절대전쟁은 프랑스혁명이후 프랑스의 대규모 징병을 기반으로 한 국민군의 출현으로 유럽의 전쟁사의 양상을 바꾼 전쟁형태임. 이 전쟁은 전쟁에 기본이 되는 양태인 적대의도에 적대감정이 크게 가미된 것인데, 적의 무제한적인 타도를 목적으로 하는 전쟁형태가 됨.
위의 전쟁형태의 규정에 뒤이어 1부 1장 31절인가? 거기에서 또 유명한 삼위일체이론이 나옴. 전쟁은 첫째, 격정으로 대표되는 국민, 둘째, 자유로운 정신활동으로 대표되는 군대 및 장수, 셋째, 이성적 측면으로서의 정부의 혼합적 성격을 가지는 카멜레온적 삼위일체를 이루는 것이라는 클라우제비츠의 상세한 규정이 이루어짐.
하여튼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은 1830년 그의 사망이후 부인과 친척의 노고로 출판된 미완성작이고 200년이 지난 이후 적지 않은 연구 및 비판이 이루어지는 작품이지만, 오늘날까지 전쟁에 대한 가장 철학적이고 보편적인 정의라고 인정받고 있음. 전쟁사를 좋아하면 정말 추천하는 저서임. 클라우제비츠의 철학적 통찰과 논리력, 통찰력이 느껴지거든.
정말 어려운 책인데 너 똑똑하구나
초딩때부터 역사, 전쟁사 ㅈㄴ 좋아했고 고딩때부터 전쟁론 읽고 지금까지 수 회 돌려봄 ㅋㅋ 정말 재밌는 책임
좋은 책이지 이거와 별개로 르네 지라르의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완성하기 라는 책도 한번 봐보면 나쁘지 않다 모방해서 그지랄한거다 한건데 지라르 맨날 하는 소리의 연속이긴 하다만 그래도 곁에 두고 보다보면 좋아
미완성작이지만 명저긴 함
철학과 군사학을 아우르는 기념비적인 저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