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하나 넘어갈 때 마다 페이팔, 테슬라, 솔라루프, 스페이스X, 스타링크
하나씩만 따져봐도 존나 큼직한 SF 사업들인데
하나하나가 전부 밑바닥 찍었다가 다시 지구 1황 자리로 오르는
스펙타클 성공 드라마라서 그냥 존나 꿀잼임 ㅋㅋㅋ
지금 러우전 스타링크 지원 챕터 끝나고 트위터 인수하기 직전 ㅋㅋㅋ
아이작슨도 존나 책 잘 쓴 게
머스크가 멀 했고 뭘 고민했고 뭘 놓쳤고
이런 이슈들을 구체적으로 디테일하게 챙겨서 이야기를 구성해놓음
랩터 엔진의 파이프들이 다 알루미늄 재질이었는데
용량이 다르고 압력이 다른데도 다 동일한 두께인 게 존나 낭비라고
이걸 하나하나 다 계산해서 비용 절감시켰다든가
전기차랑 사이버트럭 설계할 때 기존 자동차들의 차체 제조 공정이 뭐고
무슨 문제 때문에 이걸 혁신해야 했는데 마침 스테인레스강이 딱 맞는 재료라서
차체를 조립하는 게 아니라 아예 차체 전체를 통채로 찍어낼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할 수 있었다
뭐 이런 구체성이 드라마 속에 존나 잘 살아있음
솔직히 머스크빨로 찍어 누르는 감도 없지는 않은데ㅋㅋㅋ
암튼 진짜 오랜만에 책이 개 만족스러움
내일 카페가서 독서전사로 완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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