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빠져있을땐 하루에 10시간씩,
독서도 빠져있을땐 하루에 10시간씩 하는 생활을 몇달단위로 해봄
도파민 자체로만 보면 게임이 훨씬 더 짜릿하고 재밌긴함
근데 몇달정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게임은 하다보면 능지랑 자존감이 수직하락하더라
반면에 독서할때는 이상하게 자존감이 막 올라가고 인생 잘 살고있다는 느낌이 들게됨
걍 책에 빠져있을땐 하루하루가 즐겁고 열심히 살고싶었는데
요새 겜 존나하니까 자꾸 죽고싶단 생각도 들어서 써봤음
겜 적당히하고 다시 책이나 읽어야겠다 ㅇㅇ...
겜보다 독서가 좋다는걸 머리로는 알고있었는데 몸으로 직접 느껴보니까 확 와닿네
개추
책 읽으면서 죽고 싶단 생각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거 너무 어두운거 읽어서그럼
이분법적인거 너무 싫다
ㄹㅇ 팩트는 그냥 뭐든간에 10시간씩 몇달씩이나 그렇게 생활한다는것 자체가 망가진 삶이라는거임... 걍 책 읽은지 얼마안된애들이 흔히 그렇듯 자부심에 빠져있는것같은데 게임 하면서도 건강할수있는거고 책 읽으면서도 안좋을수있는거임
ㅇㅇ 이말을 적었어야했는데 망가진 삶임에도 자존감을 불어넣어주는게 독서라고 말하고싶었음
내가봤을땐 지금 상황에 독서에 똑같이 10시간 몰두해봤자 현실도피밖에 안될거라 그냥 제대로된 생활을 하는게 나을듯
병때문에 일상생활이 좀 힘듦..
근왜주
게임이든 독서든 매일 10시간씩 할수있단거에서 병 핑계는 아니지...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아보자
난 요즘 게임 두세시간만 해도 못하겠던데 게임을 하루에 10시간씩 할수있는 상황이면 일상생활 불가능한게 게임때문이아닐까
뭐든 적당한게 좋은거야 독서도 하루 10시간이면 그건 중독이야 좋은게아님
게임하다가 책 읽으니까 역체감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독서도 사실 생산적인 행위는 아니라 일상생활 제치고 빠져들면 게임이랑 크게 다를 바 없긴 함..
나랑 비슷하네.. 요즘 자는시간 말고 게임만 하는데 독서할때도 습관 똑같았던것같아. 독서할땐 그래도 머릿속에 남는게 있었는데 게임하니까 도파민만 찾게되더라.. 혹시 무슨게임해? rpg같은거해? 난 사냥만 12시간씩 하고와서 현타온상태로 본게 이 글이네ㅠ
ㅇㅇ rpg했었음 늦게봤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