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인가? 아무튼 라스폰트리에 영화들 느낌 제대로 났음. 특히 브레이킹 더 웨이브
근데 후반부에 걍 뻔한 여성서사 독립영화1처럼 조잡하게 끝나서 아쉬움 시대의 한계인가
영화로 치면 아이엠러브 하위호환같음 물론 아이엠러브가 인형의집 보고 만든거같긴한데 누가 어떻게 따라하든 원조 하위호환이다라는 넘사벽 느낌을 주는 고전같진 않음
저거 괜찮네? 손좀 보면 개쩔듯? 같은 생각은 꿈도 꾸지 못하게하는 고전들
누가 감히 안나 카레니나에 손을 대고 돈키호테에 손을 대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손을 댈 수 있겠음?
희곡이니까
체홉껀 넘사벽이던데
체호프는 지금봐도 존나 세련됨
그 여성서사 독립영화가 입센 보고 쓴 거니까 시대를 두 세기 뛰어넘은 걸작임
그렇게 따지면 결말전까진 독립영화보다 훨낫긴함
난 셋다 손댐
인형의 집은 당시 사회적 파장이 너무 컸고 입센의 출세작 격이었기 때문에 이름이 강하게 남아있는 거지 입센의 진짜 걸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은 후기에 몰려 있음. 체호프도 처음부터 그렇게 써냈던 작가가 아니야
예컨대 괴테로 치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같은 작품이 입센의 인형의 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