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나 인지과학 관련 책을 보면 책을 인간은 결국 이성보다는 감정과 직관을 따라간다는 얘기가 많이 나옴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에서는 아예 인간의 이성은 감정의 대변인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행복' '바른마음'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함



그렇다면 사람들이 어떤 사회 이슈나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이라고 주장하는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나름대로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주장하지만 결국은 그냥 그 사람의 감정을 그럴듯하게 꾸미기 위한 허울 아닐까?


그렇다고 반지성주의를 옹호하는건 아니고

tv애 전문가들이 나와서 이래야된다 저래야된다 떠드는거 보다가 든 생각임

유튜브 댓글창 개판나서 싸우는걸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