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그송은 당대에 지배적이었던 뉴턴적 기계론을 인정하고 그 토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잖아
우주적 질서는 인과적으로 필연적이고 완성돼 있다. 그러나 그 전체적 이미지 속에서 지각과 행동 사이의 인간의 신체는 질적으로 이채롭게 변화하는 창조적 함수다. 진정 우주에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유일한 이미지라는 것.
근데 이제 양자역학으로 넘어가면은 결정적 기계론은 수정되고 주사위 던지기가 되고 관측하기 전의 확률적 우연이 되고 우주적 세계 자체도 창조적 함수가 되는 거 아닌가함
따라서 인간도 창조적 함수고 우주도 창조적 함수인거임
물질과 기억은 이걸 뉴턴적 우주와 창조적 신체를 이원론적으로 분리하고 그 사이에서 기억이라는 키워드로 조화를 추구하는 과정이었는데 양자역학이 진실이라면 애초에 외부와 내부는 똑같은 원리 아니냐는 거임
내가 이해한 양자역학이 이게 맞음?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