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와 기도는 정말 좋았어서 다른거 볼려고 종이 동물원 샀는데 몇몇개는 괜찮고 상태변화 같은건 정말 끔찍하게 별로임. 시뮬라크럼은 좋았고 표제작인 종이 동물원은 감상에 기대는 면이 좀 크지만 괜찮았음. 이거때문에 은랑전 책을 살까 말까 고민중
테드 창이 비교적 편차가 크지 않고 수준이 고르다면 켄 리우는 편차가 큰 편인듯
단편 뭐가 좋은지 평은 다 비슷하네
나도 종이동물원은 읽다 하차함
켄 리우는 테드 창 영향 받았지만 동시에 중국 역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오기도 하는지라 조금 다름. 식민지 시절 배경을 가져와서 거기에 sf를 가미한다든지 외모지상주의 소고의 틀을 역사 기억논쟁으로 옮겨본다든지. 작품외에 중국SF 번역소개도 많이하고.
정통파 sf (?) 기대한 독붕이들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음. 뭐랄까 좀 사이버펑크적인 색채가 강함. 테드창은 그런게 덜하지. 암튼 켄 리우도 나름 매력적임. 호불호가 갈릴 여지가 크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