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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의 성관계를 이상화하고


사랑의 결실로 간주하고


수줍어하고 감춰야하는 비밀스러우면서도


강박적인 소통으로 그려내는 작품들만 보다가


룰루의 사랑을 읽으니까 눈이 확 트이네.



욕망이란건 그렇게 똑같을 리가 없는데...


한국문학에서 이런 작품은 용납되지 않으려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