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점이 뭘까 생각해보니


둘다 뭔가 갈증나는데


갈증 나지않는 듯 무심한척 하는 문체.



쿤데라의 갈증은 외적 혼돈을 내적 혼돈으로 치환하는 과정에서

오는 갈증, 바닷물을 사발채 들이키다


문득 너 이 물 마신다고 갈증 해소 안된다 깨닫는 느낌


하루키의 갈증은 내적혼돈의 원인을 외적으로 끼워맞춰 보려는데


그게 맞춰 지겠어?


바닷물이라도 뭐?


퍼마시든 깔짝대면서 핥든


Who cares?


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