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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모로 삶이 바빠서 사람도 잘 못 만나고 대신 짬짬이 책 읽는데
내가 이런 사치를 부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
오늘은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읽는데
해캎에서의 도서관-소우주 그리고 존재가 불분명한-그림자가 없는 인물들 등 연결점이 생각났다.
책 뒷커버에 ‘이 작품에는 무언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처음부터 그렇게 느껴왔다.’라고 하루키 본인이 얘기한게
이런 요소들에서도 다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처음 책을 읽을 땐 글자 위에 점 찍힌게 거슬리고 예전에 읽었던 추리 소설에서 이걸로 힌트 줬던게 생각나서
하루키도 무슨 비밀스러운 메세지를 이걸로 전하는건가 싶어서 따로 옆에 적어봤는데 이어지는 내용이나 별 의미는 없었다.ㅋ
독갤에서 책 얘기 할 수 있는 것에도 감사하네. 다들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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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소재는 그 맛이지 기사단장 죽이기도 ㄱㄱ 태엽새랑
도서관 계속 나오나?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