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와 불교에 대해 궁금한것을 질문했다.
스님께서는
불교는 참선하며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갈 것인가, 사는 것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인가. 죽으면 윤회를 하는 것인가. 등에 대해 계속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느 것이라고 하심.
불경 등 부처님의 말씀은 그 질문의 답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라고 함
부처님은 신처럼 비는 대상이 아님
중요한 것은 생활불교이며, 각자의 삶에 충실하게 살면서
대통령은 대통령의 일에, 노가다꾼은 노가다꾼의 일에 충실하게 살고
남을 미워하지 말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하는 감정을 내려놓고
남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개의치 말라고 하심
부처님도 삶이란 죽음이란 무엇인가 알기 위해 출가하여
결국 다 깨닫고 보니 사람들을 만나며 희노애락을 느끼고 하는 것이 전부일 뿐이고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고 사는 것이지
죽고 나면 의미 없는 것이었다고 함
힌두교는 신을 믿는데 그런 것은 불교와 다르고
힌두교에서 말하는 요가 등을 통해 해탈하고 신의 경지에 이르고 신과 하나된다고 하여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함
그 사람들도 결국 밥을 먹고 잠을 자야하는데
그렇게 도만 닦는다고 뭘 할 수 있냐는 말씀임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붓다순례 두권을 읽고 궁금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해설해주셔서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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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부정론은 정통 불교에 반하는 교리 아님? - dc App
스님이 윤회를 부정한건 아님 내가 글을 잘 못쓴듯 ㅋ - dc App
기본적으로 불교는 종파에 따른 차이가 다른 경전 위주의 종교보다 훨씬 커서 뭐라 말하기 힘든 면이 큼
남방불교가 고기를 먹니마니 그런거말고 윤회하기때문에->고집멸도 해탈해서 열반에이르러 윤회를 끊자! 이게 불교 핵심사상으로 알고있는데 이게 종파마다 다르다고? 그럴수가 있나… - dc App
기본적으로 인도에선 윤회 사상이 디폴트값이고 불교의 교리는 윤회로 인한 내세에 집착을 버리는 것을 지향하지만 막상 동아시아에 윤회 개념을 알려준 것은 불교라 동아시아에서 불교를 윤회에 강하게 연결시키는 것 또한 이상한게 아님
조금 더 거칠게 말해서 불교는 윤회를 끊는게 목적이다! 는 맞지만 동아시아 등에서 불교가 널리 믿어지던 것은 오히려 윤회의 개념 덕분임 당장 세종대왕님이 불교를 진심으로 믿기 시작한 계기만 봐도
?? 그러니까 너도 불교는 윤회긍정론이 정론이다 이해하는거지? - dc App
전통적으론 윤회가 있다고 인정하는게 맞음 다만 죽은 뒤 어떻게 되는 가에 집착 안하는 게 제일 정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