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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아르의 "아주 편안한 죽음" 읽는데 너무 좋게 읽어서, 이런 류의 책을 더 읽고 싶삼. 

사실 죽음이라는 게 소설엔 정말 많이 등장하잖슴

도끼 4대 장편엔 빠짐없이 죽음이 등장하고(또 그게 중요한 소재로 다뤄지고)

똘이 안카, 전평, 이반 일리치도 그렇지. 

(서사시긴 해도) 일리아스도 헥토르의 죽음으로 서사가 마무리되는 구조셈.

여하튼 그렇게 소설을 많이 보면서, 죽음이 나올 때마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아주 편안한 죽음"에선 충격을 엄청 받으면서 읽는 중이셈. 

돌아가신 친척분들 생각도 나고, 언젠가 내 부모님도 돌아가시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요약: "아주 편안한 죽음"처럼 죽음을 다루는 좋은 산문... 있을까여.

ㅊㅊ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