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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여학생 이후 읽은 두번 째 고전
여학생은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다 뿐이지 읽히기는 술술 읽혔는데
개츠비는 초반 2.3장 넘길때부터 쉽지않음을 느낌
은유가 진짜 너무많고 그 당시 시대상을 좀 알아야 잘읽힐거같은 느낌
같은 문장 여러번 읽은게 몇 번인지 셀 수가 없다
독린이라 장르문학 위주로 보는데 폭을 넓혀보고 싶어서 다 읽었는데
그렇게 못사는거 같지만 항상 착하게 살고싶다고 생각하고
그래서인지 책 주제는 맘에 들었음
근데 개츠비는 그냥 불륜남인데 다른애들이 ㄹㅇ 쓰레기라그런지
위대하다고 막 그러는데 공감은 안가더라 개츠비 서사도 그렇게 극적인거 같지도 않고. NTR은 불쌍하긴하지만 그거도 좀 구라섞어서 꼬신거던데
시대상 생각해보면
1.여자 감싸주는게 상남자라서
2.1920년대라 그런지 상류층들은 다 불륜저지르나
3.주변이 너무 쓰레기라 선녀다
이건가...
주인공이 그나마 젤 착한듯
읽으면서 든 생각은 사회의 도덕적 기준은 많이 올라갔지만
저 당시 사람들과 지금 사람들의 인성은 달라졌을까
개츠비가 소문에 물어뜯겨지는걸 보면서
그냥 현대의 인터넷같다고 느낌
개츠비는 나이 좀 진득히 먹고 10년뒤에 1번 더 보면 좋을거같음..
완독했지만 이 책의 반도 제대로 못 느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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