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륭 전집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가장 큰 원인이 박상륭 플로우 차트나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열명길 - 아겔다마로 이어지는 단편 열명길과 남도
죽한연 - 칠조어론 - 잡설품 으로 이어지는 6, 7, 8조 촌장 이야기
산해기 -신죽쓸쓸로 이어지는 차라투스트라 이야기
이렇게 흘러가는 내용들이 있던데 전집에서는 순서 상관없이 그냥 발행한 순서대로 배치한것 같더라고? 그래서 전집살바엔 따로 작품들을 모으는게 맞나 생각이 드네... 님들 생각은 어떰?
박상륭 전집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가장 큰 원인이 박상륭 플로우 차트나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열명길 - 아겔다마로 이어지는 단편 열명길과 남도
죽한연 - 칠조어론 - 잡설품 으로 이어지는 6, 7, 8조 촌장 이야기
산해기 -신죽쓸쓸로 이어지는 차라투스트라 이야기
이렇게 흘러가는 내용들이 있던데 전집에서는 순서 상관없이 그냥 발행한 순서대로 배치한것 같더라고? 그래서 전집살바엔 따로 작품들을 모으는게 맞나 생각이 드네... 님들 생각은 어떰?
열명길은 낙장이 넘 심해서 전집도 괜찮은듯 - dc App
옛날 책이라 가독성 떨어진다는 얘기 많더라고 칠조어론도... 순서같은건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닌가?
딱히 신경쓰일정도는 아니였음 나는 - dc App
오우 선발대 였구만 만족도 괜찮음? 가독성이라거나 제본 내구성같은
사서 본 건 아니고 도서관에서 봤었는데 일단 책 페이지 떨어질 일은 없음 - dc App
8,90년대 편집 재쇄만 하는 책들은 눈 아플 수 있음
가독성도 그렇고 디자인도 뭔가 보다보니 뇌이징 되서 그런가 아방가르드 해보임 칠조어론은 구판이 강렬하긴 하지만
오 플차 보셨다니 반갑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문학과지성사에서 출판했던 기존 박상륭 도서들 표지가 더 예쁘기도 하고, 또 한권당 1000p가 넘는 박상륭 전집보단 들고 다니기도 수월해서 그쪽을 더 추천하긴 합니다.
문지클래식 버전 죽한연도 들고다니면서 다 읽어서 두께는 크게 신경안쓰는데 전집 안에서 순서가 안맞으면 왔다갔다 하는게 걱정입니다. 그냥 따로 구매해서 순서대로 보는게 덜 불편하긴 할 것 같은데 선생님은 전집 구매 안하셨나요?
네넵 전집이 나왔을 땐 이미 박상륭 덕질 시기가 끝났던 시점이어서... 도서관에서 구경해본 적은 있는데 상당히 묵직하지만 제본은 잘 돼 있더군요... 박상륭 전작을 다 독파할 생각이라면 전집 구매가 비용이 한참 싸게 먹힐 거 같고, 대표작들 위주로 보실 생각이라면 문학과지성사 판으로 보는 게 나으실 듯 합니다
저도 실물을 한번 보고 정해야겠네요 순서 꼬여있는건 어차피 전집에서 찾아 읽으나 책별로 찾아 읽으나 비슷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