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인간의 주체라는 것에 대한 정의를 권력과 연결시켜서만 보려고 햇던점과
밑에서 말과사물 리뷰에서 나왔던 지식권력의 범주를 넘어 생체권력으로 사회구조의 근간을 부정적으로밖에 보지 않았다는점
흥미로운주제와 글빨에 넘어가 술술 읽다보면 피억압자-억압자라는 구조에 밑도끝도없이 빠져들게됨.
심지어 푸코는 권력에 기댄 개인의 주체를 정의하는윤리학 부문에도 부정적이고 실패했지않음?
차라리 푸코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고들 간의 차이를 조명하고 궁극적인 해결책을 좀 더 생산적으로 제시했던 들뢰즈를 읽는걸 추천함.

푸코가 약간 카프카식의 허무와 종속성이 보인다면
들뢰즈는 그 허무의식에 구원의 가능성을 비춰주는듯한 느낌이다

카프카와 도끼 비유는 그냥 흘려들으셈.
그 두사람은 문학성으로 우위를 점할수없겠지만
내가 볼땐 앞으로 독서인생을 위해 푸코읽느니 들뢰즈를 읽는게 백번천번 나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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