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심리학얘기가 아니라 문학 등 상징학적인 부분을 말하는거.
자꾸 봉준호 얘기해서 미안한데 최근에 기사 떴잖아. 근데 설국열차의 그 비유가 사실 난 익숙했거든. 책에서 어느정도는 언급되는 얘기었으니까(그걸 인터뷰에서 얘기하는건 제정신이 아닌것같지만).
그 인터뷰를 읽으면서 참 이상하단 생각을 했음. 상징학 공부를 나중에 하려고 했는데, 이 공부가 의미가 있나? 이미 철지난 학문에다가 상징적인 부분도 사실 그냥 있어보이려고 하는 짓거리들인데. 나가서 자랑스럽게 말도 못할거 굳이 의미가 있는거냐?
그리고 문학작품에서 흔히 쓰이는 성적(정신분석학적) 은유들도 마찬가지임. 이게 현대에도 유효하다고 보냐?
자꾸 봉준호 얘기해서 미안한데 최근에 기사 떴잖아. 근데 설국열차의 그 비유가 사실 난 익숙했거든. 책에서 어느정도는 언급되는 얘기었으니까(그걸 인터뷰에서 얘기하는건 제정신이 아닌것같지만).
그 인터뷰를 읽으면서 참 이상하단 생각을 했음. 상징학 공부를 나중에 하려고 했는데, 이 공부가 의미가 있나? 이미 철지난 학문에다가 상징적인 부분도 사실 그냥 있어보이려고 하는 짓거리들인데. 나가서 자랑스럽게 말도 못할거 굳이 의미가 있는거냐?
그리고 문학작품에서 흔히 쓰이는 성적(정신분석학적) 은유들도 마찬가지임. 이게 현대에도 유효하다고 보냐?
개인적으론 의미 없어보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고 그 정도도 다른데 진짜 눈에 다보이른 뻔한게 아니면 원래 의도대로 해석되지도 않을 것 같고 뻔하면 무용지물이지. - dc App
예술을 해석하고 분석하는데 반대하기에 별로 좋게 보지는 않는데 막상 그런 분석글들 읽으면 재밌음. 근데 의미가 있는지는......
신경과학이 발달할수록 시대착오적으로 남겠지 - dc App
뭐 평론가들이 많이 쓰니까... 평론에 대해선 나보단 잘 아는 사람들이 쓰고 있잖음? 근데 뭐 밖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얘기하는 용도는 아니겠지 그러려면 굉장히 마니악한 취향을 가진 친구가 있어야할듯 개인적으로 예술을 더 잘 알고 싶으면 배워도 좋겠지만 이 지식을 뭘 어떻게 써먹어 보려하기에는 좀 과하지 그냥 작품 폭 넓게 읽거나 보는 게 네트워킹에 더 나을
근데 생각해보면 일단 성경이랑 그리스 신화 읽는 게 상징학적으로라도 더 나을듯 인물의 원형을 거기서 따오는 경우가 많아서... 훨씬 대중적이기도 하고 써먹기도 쉽고
무의식이 파헤쳐지면 질수록 입지는 줄어가겠지.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직, 앞으로도 의미있다고 생각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