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질문이지만 책이라는 물건이 싫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겁니다.


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


'평균적으로 소설 하나를 다 읽으면 당신은 '다'를 62,399개 읽게 된다.' 라는 논문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논문은 없습니다.


왜 '펍'이나 '부앙~♬'으로 끝맺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모든 게 지겨운 것 같습니다.


취미가 음악인데 심지어 도 건반을 치면 도 음이 난다는 사실까지도 지겹습니다.


혹시 저의 생각에 공감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좋겠습니부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