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한 줄 요약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매우 착합니다

어느 정도로 착하냐면 호구소리 들을 정도로 착합니다

이 착한 성격 덕에 저를 좋아해주시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만 이상하게 이런 제 성격을 '이상하다' 더 나아가 '나쁘다' 까지 평가하며 저를 싫어하는 걸 넘어 혐오하는 사람이 생기는 경험을 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하여 정답을 알기 위해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니 그들이 왜 저를 싫어하고 혐오했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40%정도까지 읽었지만 그래도 이유를 알기엔 충분했습니다)

저를 싫어하는 그들이 생각하는 정의의 기준과 제가 생각하는 정의의 기준이 달랐고 이것이 '기준이 다르다' 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상이나 개인 가치관처럼 아예 정반대 성향의 정의의 기준을 가지면 서로를 미워하고 혐오하게 되는 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개개인마다 생각하는 정의라는 기준이 다르다면 정의란 사실 없는 거 아닌가요?

책 뒤편에 이거에 대한 얘기나 나오는 진 모르겠지만 중반까지만 읽었을 땐 저런 의문이 드네요

너도 나도 자신의 정의의 기준을 들이대며 내 정의가 옳다 너 정의가 틀렸다 하면 사실 상 정의는 없는 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한 줄 요약 : 사람마다 생각하는 정의의 기준이 다 다르다면 정의란 사실 없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