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교보다 유교를 더 좋아하는 이유...




정성스러운 자는 선을 선택하여 굳게 잡는 자다.

널리 배워라. 자세히 물으라. 신중히 사색하라. 밝게 분별하라. 두텁게 행하라.

남이 한 번에 할 수 있으면 자신은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에 할 수 있거든 자기는 천 번을 한다면, 결국 이 도에 능할 것이니, 비록 어리석다 하더라도 반드시 밝아질 것이며, 비록 나약하더라도 반드시 강해질 것이다.

정성스러우면 모양을 갖추고, 모양을 갖추면 뚜렷해지고, 뚜렷해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움직이고, 움직이면 변하니, 변하면 바뀐다.
오직 천하에 지극한 정성만이 바꿀 수 있다.

정성이라는 것은 스스로 이루는 것이요, 그 길은 스스로 길이 되는 것이다.

정성이라는 것은 사물의 끝과 처음이니, 정성스럽지 못하면 사물은 없다.

그러므로 지극한 정성은 쉼이 없다.
그치지 않으면 오래되고, 오래되면 증명이 된다. 증명이 되면 여유가 깊어지고, 여유가 깊어지면 식견이 넓고 두터워지고, 넓고 두터워지면 고상하고 현명해진다.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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