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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네 ㅋㅋㅋㅋㅋ 앞부분 첫느낌은 일본판 무진기행 느낌이었다
웬만한 책들은 다 재밌다고 생각해왔는데 (인문학, 자기개발서 포함)
이렇게 집중 안 되고 흐름을 못 따라간 책은 처음인 듯
갑자기?? 이런 부분들도 꽤 있었고..
배경이나 장면 묘사에 한땀한땀 정성 쏟은 글이라는 건 느껴졌지만
서사는 그닥..?
아무튼 이 얇은 책을 읽는 동안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너무나 많았다
엔딩이 슬펐는데 스토리가 조각의 느낌이라 눈물이 날 정도의 슬픔은 아니었음.. 그저 그 인물의 앞부분에서 모습이 떠올라 슬펐을 뿐ㅜㅜ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궁금하네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런 류의 소설도 탐미주의라고 할 수 있나요??
유미주의
유미주의와 탐미주의가 크게 다르지 않지 않나요? 거의 같다고 알고 있는데 ㅎㅎ
가와바타 야스나리랑 신감각파 자체가 모더니즘 작가임
한국 작가는 이상인가??
주간지인가 월간지에 연재한 작품이었다길래 끊어진다고 느끼는 것도 어느정도 납득됐음 - dc App
그래도 이렇게나 끊어진다고?? 라는 생각이 듦ㅋㅋㅋㅋ
이런 류의 작품은 내용 보다 문장 읽는 맛 으로 읽는거. 금각사 같은
그런 거 같아요. 눈 쌓인 일본을 다녀오거나 묘사의 재미에 눈뜨면 이 책이 다시 생각날 것 같아요. 아직까진 저한텐 맞지 않네요 ㅎㅎㅎㅎㅎㅎ
이즈의 무희 함 보세요. 이건 또 좋아요. 설국이 유독 문장에 집착한 편 이죠. 다른 작품 다 그렇진 않아요.
네 극한의 탐미주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