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와서는 히틀러는 루소의 후예로, 루스벨트와 처칠은 로크의 후예로 평가된다.'


'루소가 일상적 덕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는 외적 증거는 아주 많다. 물론 이것이 그를 괴롭히지 않았는데, 그는 언제나 자신에게 따뜻한 가슴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좋은 친구들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비열하게 행동했다.'


(루소를 고용한 부인의 리본을 훔친 후 부인이 죽자 좋아하던 소녀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일을 언급하며) '변명을 들어보면 상식 밖의 이상야릇한 궤변이다. "이렇게 잔인한 순간에 저지른 것 보다 사악한 짓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가련한 소녀를 고발한 것은 모순된 행동이지만 그녀에 대한 애정으로 그렇게 행동한 것도 사실이다. 그녀는 내 마음 속에 떠올라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는 처음에 죄책감을 벗어던졌다." '


(1745년경부터 못생기고 무식한 하녀와 남은 생애를 보낸 일을 언급하며) '아마도 루소는 재정적으로나 지적으로나 그녀보다 우월하다는 느낌을 즐겼을 터다. 그는 언제나 고상한 사람과 교제할 때는 불편해했고, 순박한 민중을 진심으로 좋아했다. 이 점에 관한 한 그의 민주적 감정은 정말 진지했다.' 


(루소의 '고결한 야만인' 찬미와 리스본 지진으로 신의 섭리에 의문을 던진 볼테르를 비난한 일을 언급하며) '루소 측에서는 리스본 지진을 둘러싼 소란에 말려들 이유가 없었다. 일정 수의 사람들이 간혹 죽어야 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리스본의 주민들은 7층 건물에서 살았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었다. 사람들이 있어야하는 상태로 숲에 흩어져 살았다면 상처를 입지도 않고 피해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저서에 대해


『에밀』 중 「사부아 보좌신부의 신앙고백」: '뒤죽박죽 얽힌 논증은 정확성과 논리적 형식을 빼앗긴다..... 이로써 ... 훌륭한 보좌신부가 철학자들의 지혜에 대해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하도록 허용한다.'


『사회계약론』: '현대 독자들은 당시 반동주의자들이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비난하고 규탄한 점을 보고 이 책에서 수준 이상으로 철저한 혁명적 학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 『사회계약론』은 민주주의 이론가들에게 형이상학적 추상에 빠지는 습관을 다시 소개했으며, 일반의지의 학설로 지도자와 국민의 신비한 일체화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루소에 대한 고발과 비난이 상당함

아마 당시 2차 세계대전 시기였으니 루소가 낭만주의 운동 시작이고 낭만주의가 민족주의 일으키고 민족주의가 히틀러 만들고 이런 사고흐름이라 그런거같은데

아무튼 이걸로 루소 처음 접하면 그냥 개미친사이비악당으로 생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