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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가브리엘가르시아 마르께스 소설 거의 다 보고 보르헤스 찍먹한다음


남미여행 다녀와서 가장 인상깊었던 나라가 페루여서 페루작가 찾아봤음.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거의 유일무이 추천이라 그 양반 유명작


도시와 개들 ㅡ 염소의 축제 ㅡ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3연타로 읽었는데



하나도 빠질것없이 개꿀잼이네요.




개인적으로 어릴적부터 기숙사 생활 했어서 폭력적인 경험 많았고, 부조리 많이 느꼈던 군대 생활이 떠오르는 '도시와 개들'이 가장 가깝게 느껴졌네요. 


염소의축제는 완성도도 높고 호불호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남에게 추천해주기 제일 좋은 작품같아요.


그리고 재미로만 따지면 판탈레온이 압도적! 남미 특유의 암담함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게 재밌어요. 소재가 외설적인데 정작 웃다가 섬뜩하다 안타깝다 웃고 뭐 암튼 복잡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