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사회의 암적인 면을 다루지만 문체나 구성은 굉장히 가벼운 톤이라 느꼈음. 전체적인 내용과 인물상은 블라인드 인기글 모음을 보는 느낌도 들었음. 


그리고 젊은세대를 바라보는 관점이 요즘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를 비판하는 내용과 다르지 않아 진부하게도 느껴졌음. (계층 이동의 고됨과 무력감에 빠진 청년, 노력하지 않으면서 헬조선 탈출만을 외치는 청년~~등등)


사실상 소설에서 다루는 담론은 커뮤니티의 논쟁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다고 봄.


한마디로 문학적 가치가 제로임 제로. 이런 글은 아무나 쓸 수 있음. 뭐 2015년에는 참신하게 느꼈을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