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라는 의미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사실 스킬적으로나 그 외적 요소로나 시집vs소설+비문학
이쯤으로 구분되지 않을까?
a 저 책 읽는 거 좋아해요
b 오 최근에 재밌게 읽은 작가님 있나요?
a 한강 작가의 저녁 서랍이요
b 아! 혹시 소설은 안 읽으시나요?
a 네 저는 시집 좋아해서 시집만 거의 읽어요
이런 뉘앙스 아닌가 함
책이라는 의미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사실 스킬적으로나 그 외적 요소로나 시집vs소설+비문학
이쯤으로 구분되지 않을까?
a 저 책 읽는 거 좋아해요
b 오 최근에 재밌게 읽은 작가님 있나요?
a 한강 작가의 저녁 서랍이요
b 아! 혹시 소설은 안 읽으시나요?
a 네 저는 시집 좋아해서 시집만 거의 읽어요
이런 뉘앙스 아닌가 함
사전적 의미의 책이 아닌 '책' 에 대한 정의부터 짚고 넘어가야지 뭔가 더 말할 수 있을듯?
그냥 평상시에 말을 할 때의 의미 정도로 기준을 보고 있음
기준이 그렇게 되면 사람마다 자기가 생각하는 '책'이 다 다르니 서로 다른 개념을 가지고 말하는 꼴이 되겠지...
그렇군 그렇다면 두 부류 간의 차이는? 예를 들면 지적 역량이라든지 인내심이라든지하는 생각의 깊이 차이?
책 읽는 거 맞지
당시선, 동문선 같은 거 읽으면 책 읽는 게 아니게 되냐
내가 말하는 시집은 인스타 발 시집, 뭐 그런 거임 ㅇㅇ
춰갤러가 재밌는 글을 달았네. 그러게. 흥미롭다 나도. 인스타발 시집같은 것도 책으로 쳐주면... '책'에 대한 정리를 진짜 재정립해야 할듯. 생각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책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것은 없이 좋은 것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음. 예를들면 나 책읽어. -> 오 보람있겠네. -> 그 책이 쓰레기 책인지, 좋은 책인지 여과를 하지 않고 그냥 책읽는 행동 자체가 그냥 무조건 좋다고 여겨버림.
좀 다른 듯
읽음으로서 영감이나 깨달음이 주어지는 정도가 다른것 같긴 한데 비문학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니까 책으로서 관념이 비문학 vs 문학 구도인가에 따라 시집 읽기도 '책을 읽는다.' 라고 충분히 할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