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학을 성격으로 규정한다면 찐따스러움임.

유명작가, 유명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야.


내가 읽은 소설만 언급하겠음

소세키 마음, 유키오 금각사, 하루키 노르웨이숲,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전부 찐따 문학임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찐따스러움.

저 네 작품 읽고 다시는 일문학 안건드림.

아주 학을 뗌.


찐따가 등장하면 안좋은 문학이냐고 묻는다면 난 이렇게 대답하겠음

물론 다른 나라 문학에도 찐따가 등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주변인물에 머물든가(그들의 단점을 부각시키거나 최소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게 함)

주인공이더라도 일문학의 찐따에 비하면 인싸임


일문학의 찐따들은 심각할만큼 병적이고, 작가들 역시 병적일 만큼 찐따에 집착함.

무엇보다 그 찐따스러움을 동경하고 탐미하는 듯한 느낌마저 줌.


참고로 난 영미문학을 가장 좋아하고, 일문학을 가장 안좋아함.

특히 하루키 말인데, 이 작가는 참 특이함.

글을 읽는 내내 수준 이하의 작가라는 생각이 들거든.

대체 왜 유명한지 모르겠는 작가 원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