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학을 성격으로 규정한다면 찐따스러움임.
유명작가, 유명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야.
내가 읽은 소설만 언급하겠음
소세키 마음, 유키오 금각사, 하루키 노르웨이숲,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전부 찐따 문학임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찐따스러움.
저 네 작품 읽고 다시는 일문학 안건드림.
아주 학을 뗌.
찐따가 등장하면 안좋은 문학이냐고 묻는다면 난 이렇게 대답하겠음
물론 다른 나라 문학에도 찐따가 등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주변인물에 머물든가(그들의 단점을 부각시키거나 최소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게 함)
주인공이더라도 일문학의 찐따에 비하면 인싸임
일문학의 찐따들은 심각할만큼 병적이고, 작가들 역시 병적일 만큼 찐따에 집착함.
무엇보다 그 찐따스러움을 동경하고 탐미하는 듯한 느낌마저 줌.
참고로 난 영미문학을 가장 좋아하고, 일문학을 가장 안좋아함.
특히 하루키 말인데, 이 작가는 참 특이함.
글을 읽는 내내 수준 이하의 작가라는 생각이 들거든.
대체 왜 유명한지 모르겠는 작가 원탑이야.
추리소설을 읽으셈
ㄴㄴ 추리소설 좋아하지 않고, 읽더라도 영미쪽이 더 잘맞음. 일문학은 아예 안건든지 오래됨
나랑 취향 똑같노 - dc App
근데 놀숲하고 너췌먹은 일문학이라고 치기엔 좀 애매하지 않아..? 고전 두개 읽고 너무 속단한거 아냐? - dc App
그리고 놀숲 주인공 잘놀더라 미도리랑 썸도 타고 원나잇도 하고 ㅠㅠ 저게 찐따면 - dc App
보통 한 국가의 문학에 접근할 때 대표작부터 읽잖아. 내 경우에 러시아는 죄와벌, 안카 영국은 오만과 편견이나 제인에어 중국은 (삼국지, 수호지 제외하고) 개구리나 인생. 이런식으로 파고 들어갔단 말이야. 대부분이 이런식으로 알아가잖아. 일본은 처음 추천받은 작품부터 쭉쭉쭉 진짜 안맞고 별로였다고 느낌
그러므로 속단은 아니라고 생각함. 일문학에 관심을 끊은 이유는 두가지임. 첫째 대표작부터 이렇게 안맞는데 굳이 더 찾아볼 필요성을 못느끼고. 둘째 세상에 읽고 싶은 책은 끝도없이 많으니까. 지금도 장바구니에 담겨있는 소설이 100권 가까이 되는데 굳이 잘맞지도 않는 일문학에 관심을 가져야할 필요가 없는거야
구의증명 채식주의자 엄마를 부탁해 세개 읽고 한국문학 수준 운운하면 어이없긴할둣 - dc App
니가 좋아하는 일문학 평가절하해사 화난건 알겠는데, 별로라고 느끼면서도 4권이나 읽은 게 대단한거야. 넌 잘맞는 소설을 30권 읽은거고 난 진짜 안맞는 책을 '4권이나' 읽은거니까.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영미문학은 200권 넘게 읽었어. 그러니 고작 30권 읽은걸로 우쭐하진말자
안맞는 부류라고 생각할순 있는데 네권으로 국가의 특징을 확정 짓는게 속단이라 한거임 나도 몇권 읽고 안맞는 작가나 스타일 있어서 이해함 - dc App
211아 네 댓글 네 개 읽었는데 너를 성격적으로 규정한다면 찐따스러움임
'4권이나' 읽은 거니까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찐따스러움 타령하더니만 지가 제일 찐따같이 말하네 아 오랜만에 존나 쳐웃었다 ㅋㅋㅋㅋ - dc App
갓직히 영문학 >>>> 넘사벽 > 일문학 >>>>>>>>>>>>> 갓본 라노벨 >>>>> 영원불멸의 벽 > 국문학이지 ㅋㅋㅋㅋ
원종게이 긁혔노
어이가 없군 참고로 난 러시아 문학 좋아해!
제가 잠시 울어도 되겠습니까 - dc App
으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악! - dc App
나도 딱히 조아하는 문학은 아니지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중 눈에 들어오는 거 가끔 읽어보면 확실히 새로운 피 수혈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 같아서 국문학보다는 형편이 더 낫다고 봄. 수상작 수준이 별로라 해도 해마다 적어도 신인작가 두명은 주목받을 수 있게끔 소개하는 셈이니까. 거기서부터 더 올라가는 건 순전히 작가 개인의 실력에 달린 거고
사고방식 보면 어떤 문학이던 몇백권을 읽어도 별 의미는 없을듯 ㅋㅋ
동감은 한다만 이런 글 쓸거면 고닉 달고 오셈
넌 책 암만 읽어봤자 아무 소용 없을 거다 ㅋㅋ
그럼 알파남 일대기 겐지모노가타리 ㄱ
211.234는 통피인데도 맨날 독갤에서 이런 글 쓰는 어이피라는 게 놀랍노ㅋㅋ 자계서 떡밥 굴리고 갓생 산다고 탈갤 선언하고 일문학 수준이 어쩌고 하는 게 전부 211.234ㄷㄷ
씨발ㅋㅋ
좀 처읽고 말해
기대를 많이 했었냐 왤케 표독스러움ㅋㅋㅋㅋ 네 권 정도 읽고 그러는 거면 그냥 영미문학이 취향인가보다 하면 될 거 같은데
오만과 편견 속에 사는구나
라노벨 엌ㅋㅋㅋㅋㅋ
병신...
은너
일문학은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리는듯
네가 말하는 찐따스러움이 뭔데? 구체적으로 말해봐
댓글 소금때려맞은 미꾸리들 파닥대는 것 같네
쿨찐 ㅎㅇ
'내가 읽은 소설만 언급하겠음' 라고 하면서 본인 읽은거 확실하게 나열한거는 매우 칭찬합니다.
라노벨로 일문학 판단은 ㅋㅋㅋㅋㅋㅋ - dc App
찐따에 감정이입 할 수밖에 없는 찐따라 찐문학을 기피한다는 찐따 글은 정말로 찐스러운 거시야요
문학은 기본적으로 '공감'임. 영문학을 좋아하는 취향이다보니 일문학이 전혀 안 맞는 건 이해됨. 상상초월적으로 연약하고 툭하면 부서질 거 같은 놈들만 나오다보니 지긋지긋하긴 한데 난 이게 몰입하는 방식의 차이라고 느껴짐. 공감이란 건 꼭 빙의를 뜻하는 게 아니라 관조적으로 인물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나도 일문학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말도 안되는 찐따력에 혀를 내두르지만 그러면서도 문학 자체는 즐기게는 되는 듯. 아 물론 하루키에 관한 부분은 매우 동감함..ㅋㅋ
이딴 글에 추천이 왜이렇게 많냐ㅋㅋㅋㅋ
본인 취향이니 어쩔 수 없는데 미시마 유키오 소설 중에도 금각사랑 금색 말고 다른 거 읽으면 걍 여자한테 인기많고 위트넘치는 초인싸 미남 이런게 주인공인 책도 많음 ㅋㅋㅋ 나도 한때 인간실격 읽고 일문학 손도 안 댔던 시절이 있는데 4권 읽고 속단은 이르긴 함
이새끼 사고방식 전형적인 mbti s인새끼 ㅇㅇ
문학잘알이네. 영문학이 최고인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