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근데
눈이 글자를 따라가는 수준

근데 이상하게 계속 읽?게 됨

김수영문학상 수상한 작가의 민음사 양장본 시집이라는 아우라 때문인가

여튼 너무 분방해서 내가 따라가기가 벅참
그러나 이 분방한 형식이 기획서 같이 꽉 짜인 글만 쓴 나에겐 어떤 해방감을 줬을지도.

특별히 어떤 시가 기억에 남는다기 보단 '나'를 위한 사랑과 말을 획득하기 위한 강렬한 투쟁심만 기억에 남는다.

현대시는 너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