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는 책읽을 때 먼 나라, 유명하지 않은 나라들 이야기 읽을 때가 제일 재밌더라
근데 이게 좀 중증이라서, 위 일뽕짤처럼 해외소설이 아니다? 바로 흥미 좀 꺾이고 시작함
작품 내에서 국가 정체성 1도 안드러나는 현대 작가들도 개많은데 그냥 번역됐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 호기심 느끼는 모습이 스스로 보기 안좋더라
진짜 무슨 국문학 수준이 낮아서, 취향이 안맞아서 수준이 아니라 그냥 극도의 해외문학 애호가라서 뭔가 국문학에 손이 잘 안가네
그리고 해외문학 선호가 너무 심해서 국내 소설들은 약간 기본적으로 엄근진하게 접근하는 거 같아서 좀 그렇다..
웃긴게 내 취향상 개발도상국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20세기 묵은지들은 충분히 먹을만 할텐데도 손이 안가네
아직도 국문학에서는 황석영 빼고 이야기를 재밌게 쓰는 작가는 잘 모르겠음. 사실 황석영도 서사를 잘 쓰는거지, 메세지적인 부분은 조금 약해보이기도 하고
이청준도 최근에 당신들의 천국 읽어봤는데 나쁘진 않았음. 서사도 좋은 편이고, 관념론도 낫배드인데 막 매력있다는 느낌은 또 아니네
국문학에서 취향 찾아가는 과정이라지만, 당장은 이 작가는 정말 매력적이여서 작품 다 퍼먹어야지 이런 건 못찾은 듯?
- dc official App
최인훈이나 박완서 ㅇㄸ - dc App
난 20세기 초반 김치문학이 좋더라 - dc App
박상륭
박상륭 소설 어렵기로 소문났던데 왜 토지나 광장에 비해 안유명한거임? - dc App
질문에 답이 있네
김승옥 ㄱㄱ
박경리 소설 ㄱㄱ
나도 딱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