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는 시작과 동시에 초중반부에서 산초판사랑 대화하는거 진짜 개재밌었음.


중반부 접어들기 시작해서 풍차랑 싸우는 장면 죄수들 풀어줬다가 집단린치 당하는 장면 등 너무 재밌고 기억에도 많이 남음.


이발사 등장하고 여관인가 주점에서 갑자기 옛날이야기 쳐할때부터 집중이 안되기 시작함.


옛날이야기 해도해도 안끝나서 그냥 싹다 넘겨버리고 다시 재밌게 읽음.


뜬금없는 연애이야기가 돈키호테를 더 위대하게 만들어준다는데 걍 흐름 끊겨서 2달동안 다른책 읽다가 다시 읽게됨.


나만 이런거냐 ?


아무튼 산초판사 성격이나 대사는 너무 재밌었음. 디시 웃긴말투나 글들 여기서 뺏긴것도 많은 것처럼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