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우스가 서문에서 700년 전 역사부터... 부끄러운 과거와 오늘날까지의 역사를 되도록 시인의 서술이 아닌 사실적으로 쓸 거라고 선언하는데...
....이 사람 기원전 사람이네...?ㅋㅋㅋ
댓글 6
그분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고 나니, 근본적인 의문이 나를 두렵게 한다. 의심과 험담을 내뱉는 자들이 내가 아버지에 대한 역사책을 써서 나 자신을 드높이려는 것이고, 내가 제시하는 역사적 사실들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공허한 칭찬에 불과하다고 속삭일까 하는 것이다. - 안나 콤니니가 자기 아버지 알렉시오스 콤네노스 일대기를 쓰면서 서문에. (1148년)
익명(211.227)2025-04-18 14:30
답글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 분도 천 년 전 분이네... 천 년, 몇 천 년 전 사람의 글을 볼 수 있다는 게 새삼 신기해
누붕이(124.49)2025-04-18 14:38
답글
그 당대 최고 지성인의 글을 지금 방구석에서 딸깍으로 서치할 수 있다는 게 축복받은 세상
익명(211.227)2025-04-18 14:40
답글
그렇게 나 같은 서민 샌님한텐 대중화란 나쁜 것만은 아닌 겨야
누붕이(124.49)2025-04-18 14:50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의 문제로 지금 정설 취급 받는 것과는 다르게 적힌 부분도 꽤나 있긴 함
azae(azae1)2025-04-18 18:03
답글
어쨌든 마키아벨리를 비롯하여 로마사에 대한 논평을 작성한 많은 학자들이 리비우스 로마사를 기준으로 했으니 읽어보는 건 좋다고 생각함
그분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고 나니, 근본적인 의문이 나를 두렵게 한다. 의심과 험담을 내뱉는 자들이 내가 아버지에 대한 역사책을 써서 나 자신을 드높이려는 것이고, 내가 제시하는 역사적 사실들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공허한 칭찬에 불과하다고 속삭일까 하는 것이다. - 안나 콤니니가 자기 아버지 알렉시오스 콤네노스 일대기를 쓰면서 서문에. (1148년)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 분도 천 년 전 분이네... 천 년, 몇 천 년 전 사람의 글을 볼 수 있다는 게 새삼 신기해
그 당대 최고 지성인의 글을 지금 방구석에서 딸깍으로 서치할 수 있다는 게 축복받은 세상
그렇게 나 같은 서민 샌님한텐 대중화란 나쁜 것만은 아닌 겨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의 문제로 지금 정설 취급 받는 것과는 다르게 적힌 부분도 꽤나 있긴 함
어쨌든 마키아벨리를 비롯하여 로마사에 대한 논평을 작성한 많은 학자들이 리비우스 로마사를 기준으로 했으니 읽어보는 건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