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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팟캐스트 신과함께를 듣는 청취자라면 익숙할만한 홍성국 대표가 쓴 현재 세계경제의 흐름을 진단하고
궁극적으로 저자가 진단하고 있는 수축사회라는 흐름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할 경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회처럼 여겨지고 있었던 세계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수축사회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성장사회에서는 경제가 계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세계 경제 전체의 파이가
점점 커지고 있었다면 2008년 위기 이후로는 경제파이의 전체 크기가 축소 또는 정체하는 상황에서 이를 나눠 먹으려는
제로섬 경쟁사회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처럼 부의 편중이나 역사상 최고로 이른 부채규모, 인구가 하락하고 기술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따라서 공급과잉이 일상적인 상황이 우리가 과거 성장사회에서 이야기했던 일시적인 경기흐름에 따른 경제위기나
디플레이션 국면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수축사회의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전세계 사회국면자체가(ex.유럽의 정치분위기,미중 무역전쟁, 아베의 지지율 등) 경제위축으로 인한 사회흐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현재 세계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여서 참 좋았다. 그리고 점점 바뀌고 있는 경제흐름에 우리나라가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가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경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면 설명이 쉽게 이해될 수 있으나 혹시 처음 경제 관련 책을 읽는 다면 이해가 쉽지않을수있다.
유튜브나 앞서말한 팟캐스트에 저자가 출연해서 말한 내용이 있으니 들어보면 이해가 좀 더 쉬울 수 있다. 더군다나 한국
저자가 쓴 책인만큼 한국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점도 반가운 점이다.
깔끔하고 좋은 글 고마움
책에 기술발달 많이 다뤄요?
당연히 해법은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본래 이런 책들이 그렇듯 무언가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기보다는 우리 모두가 알고있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뭐 저는 현상 진단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술발달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없습니다. 경제상황에 대한 진단이 주된 내용입니다.
로버트 퍼트넘의 사회적 자본 개념이 저 책의 해법에 가장 가까움. 근데 해결책은 글쎄다 싶고 전반적으로 읽으면서 갑갑해짐. 르네상스 때부터 시작된 팽창 주기가 하필 21세기 초에 끝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