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여자친구한테 자기가 요즘 권태기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처음에는 그 단어의 무게가 내게는 너무 무거워서 상처를 입었는데 생각해보니 권태라는 것 자체가 필연적일 수도 있겠다싶네.
적과 흑에서도 `결혼 전에 사랑했었다면 결혼의 권태가 그 사랑을 확실히 소멸시켜버린다' 라는 구절도 있잖아? 물론 레날처럼 바람 맞고는 싶지 않지만...ㅎㅎ
혹시 추천해줄 책이 있을까? 문학도 괜찮구... 사랑의 기술은 읽었어...ㅎㅎ
얼마 전에 여자친구한테 자기가 요즘 권태기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알랭드 보통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고마워
님 고민에는 이게 딱일듯 이거 잼남
모파상
고마워:)
https://m.yes24.com/Goods/Detail/25045
마광수 씨의 작품이구나...! 참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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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에 대해서 제대로 쓴 일본 소설 있었는데 못 찾겠음 ㅋㅋ 엣날에 읽어서 정확하진 않은데 에쿠니 가오리 빨간장화도 대충 그런 내용이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