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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적인거 싫어하고 여자애들보고 우울한거 느낀다던지


교장선생이 홀든보고 힘내라! 이렇게말하는거보고 우울해한다던지


그냥 딱나같았음 


내가 20세기뉴욕에 태어났으면 딱 저랬을듯


지금까지 이런게 나만 이상한건줄 알았는데


지구반대편의 100년전상류층미국인이 느끼던거였구나


소름돋는게 연극이나 영화나 그 연기잘하는척하는 가식적인느낌? 작위적인느낌?을


싫어하는거에대한 묘사였는데


그게딱 내가 영화보다가 그만둔 이유였음


그부분도 잘지적하더라


이런거느낀게 한두가지가아닌데


나도 어릴적에 일부러 좀못난애들이랑 어울리고했는데


이소설에서도 여드름짜고다니는 애클리를 싫어하면서도 어울리면서


뒤에서는 불쌍하게말해주는것도나랑 비슷한거같음


청소년기에 읽었다면 내인생을 바꿀 소설이였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