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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를 읽을 때도 느낀거지만, 나이브해 보이는 표면 아래 놓인 내적 경험에 대한 뼈저린 감각, 외부로부터 찢겨지는 나, 조각난 채 표류하는 세계에 대한 조망이 어른거림


전혀 다른 계보를 구성하는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이름이 하필 파스칼인 것도 





책 이야기: 레비나스 읽을수록 자꾸 타르코프스키가 어른거리는데, <순교록>은 개정판 안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