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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드가 앵겨붙는 장면에서 솔직히 살짝 섰다 ㅅㅂ 존나 꼴리더라.......................
고전소설을 이렇게 재밌게 읽은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엄청 몰입감 넘치고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마틸드랑 엮이는 쥘리앵을 보면서 얘가 잘 살려면 그래도 마틸드보단 레날 부인이 맞지 않을까 했는데 결말이 그런 식으로 흘러가서 너무 안타까웠음
거기서 그대로 튀지 말고 어떻게든 레날 부인이랑 다시 몰래 보면서 살지 쥘리앵 이 새끼 참......
자신과 엮인 사람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었지만 정작 사랑은 쥘리앵의 운명을 움직일 수 없었던 것 같다
아무튼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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