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초딩 일기장같이 써놨냐?
초딩도 카뮈보다 흥미진진하게 잘쓰겠다
갤에서 추천하던 책
김내상의 마인, 채만식의 태평천하(읽는중)
읽고 난 후라 문장력이 너무 비교됨
태평천하는 만담꾼같아서 ㄹㅇ 감탄했고
한글소설의 묘미를 제대로 느꼈는데
이방인은 번역의 문제도 아니고 일기장같음
-오늘 난 일을 많이했다
-저녁을 먹고 일찍 잤다
계속 이런식이라 곤란하노..
뭔 초딩 일기장같이 써놨냐?
초딩도 카뮈보다 흥미진진하게 잘쓰겠다
갤에서 추천하던 책
김내상의 마인, 채만식의 태평천하(읽는중)
읽고 난 후라 문장력이 너무 비교됨
태평천하는 만담꾼같아서 ㄹㅇ 감탄했고
한글소설의 묘미를 제대로 느꼈는데
이방인은 번역의 문제도 아니고 일기장같음
-오늘 난 일을 많이했다
-저녁을 먹고 일찍 잤다
계속 이런식이라 곤란하노..
어디까진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1부였나 하여튼 거기까진 계속 그런 느낌임
주인공이 탕탕탕탕 하고 나서부터가 확 달라짐 내용이든 주인공의 반응이든
2부 살짝 보니까 사건 벌어진거같긴 하더라 네임드인데 문체 실화냐
그건 다 읽어도 재미보단 읭?이런 느낌이라
ㅅㅂ ㅠㅠ 기대했었는데 뭐임.. 약간 데미안같은거 기대함
주인공이 걍 그런성격이잖아
재미없음. 내용은 '일을 벌였다. so what?'임. 유명해서 읽히는 책중 하나.
부조리를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적인 문체인듯 다읽고 덮고나면 뭔가 느낌 오는게 있음
그런 담담한 문체가 진짜 매력인 작품인디
그런류의 책은 아닙 - dc App
글쓴거 보니까 드랍할거 같아서 스포하자면 앞부분에 나오는 내용들이 재판장에서 주인공의 살인을 변호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쓰임
책을 읽을 땐 흑백일기같다 느꼈는데, 그런 글을 쓰는 화자에 이입하니 더 좋았음.
카뮈 문장력 문제가 아니라 작품 메시지, 분위기 전달에 적합한 문체라서그럼
책은 다 읽고 판단해야 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