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에 휩싸인 클로버의 희번득한 눈동자에 비친 것은 돼지인지 인간인지 구분할 수 없는 한무리의 아수라장이었다. 끝.
영화같지 않음?
화기애애한 회담장. 뒤돌아가는 클로버. 싸움이 시작되는 소리에 뒤돌아보는 클로버. (불안하고 소름끼치는 음악 시작.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싸움의 괴성 소리.) 충격에 흽싸여 크게 뜬 눈의 클로버 얼굴 클로즈업. 클로버의 눈동자로 점차 좁아짐. 클로버의 동공에 비치는 뒤섞인 돼지와 인간의 모습. 누가 누구와 싸우는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난장판. (음악과 괴성의 볼륨 모두 점차 커지며 서로 섞이고 종국엔 매우 시끄러운 소리.) (암전과 고요.) (엔딩크레딧.)
ㄹㅇ 동물농장 결말은 머리 속에 이미지가 확 그려져서 오래 기억 남음 서사도 임팩트도 있고
원래 작품들의 결말들은 다 강렬하긴 함
1984가 동물농장 인간버전임 동물농장에서 궁금한것이 해명됨
어렸을 때 애니메이션도 재밋게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