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아카이브를 뒤지는 역사학자의 일상의 단편들과, 그것이 역사가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짧은 에세이임.
150쪽 내외의 별로 두껍지 않은 책인데, 가볍게 펼쳤다가 그대로 두시간 좀 넘게 붙들고 읽었음.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럴 듯..
어떤 역사철학 책들보다도 역사와 그것을 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진솔하게 드러내지 않나 싶음. 글 자체도 정말 문학적인 문체로 쓰여서 읽기에 즐겁고.
오 재밌겠다 ㄷㄷ
명작이지. 특히 도서관 묘사는 따로 하나의 단편 같음. 너무 좋아 소장 중이고 최근 한번 더 읽었음. 진짜 알고 쓰면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