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둘이 비등하거나 류가 더 좋기도 했는데

류는 저점이 낮다

대표작과 무명작의 차이가 크다

하루키도 뭐 자기복제다 폼 떨어졌다 이런 소리 있지만 류에 비하면 양호하다

그리고 작가는 자기복제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말이 자기복제지 그게 자기 개성이고 고유성이다

류처럼 일관성이 약하고 작품마다 다른 세계면 하나의 커리어로 묶이지 않는 느낌이다

투명한블루,69,코인라커베이비의 류가 그런 작품만 써냈다면 하루키처럼 대문호 소리를 들을지도.

지금은 전혀 아닌거 같은데 옛날 기사나 소개글을 보면 류가 하루키와 묶여서 일본 작가 쌍두마차로 불리고 한국 소설가들이 류를 많이 베낀다 이런 소리가 있는데 하루키가 더 발전하기 전에, 류가 딴길로 빠지기 전에 옛날엔 그랫나보다 싶을 뿐이다

그리고 이동진은 하루키보다 류가 좋다는 건 허세라고 했지

아무튼 그렇다

류의 작품은 읽을수록 작가를 알아가는 느낌이 없고 허망하다

류의 대표작을 읽고 맘에 들어서 마이너작을 구해 읽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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