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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읽는데 헥토르 죽고 아킬레우스한테 끌려다니는 모습 진짜 너무 슬프노... 

뒤이어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마누라까지 오열하는거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을 훔치고 말았다...

아테네 너무 비겁한거 아니냐고!!!
신들이 하나같이 지 맘대로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