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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에서 진리는 사실과 사태의 일치를 통해 인식한다,
존재론-존재의 본질을 캐 묻는 작업을 추구한다.
인식론 - 인식기관과 인식대상의 일치를 추구함으로서 진리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런데 실용주의 진리관은 조금 다르다.
실용주의의 모토 <우리한테 닥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것인가>
<1>첫째 실용중의적 진리는 "유용성" "도구주의" "진리는 효과다"
고전적으로 인식주체와 인식대상의 일치야말로 철학자들의 욕망이었다면 실용주의에서는 현실적인 문제가 생겼다
그 문제가 무엇이고 그것의 본질을 파악하려는 노력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아서 그것을 가지고 해결 됐다면 그게 바로 '진리'라는 것.
<2>. 둘째 반표상주의
표상주의란 우리의 마음이 밖에 놓여 있는 사물의 영원한 본질을 거울처럼 비출 수 있고 기술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이에 실용주의는 반표상주의라고 할 수 있다.
왜냐면 언젠가 거울 같은 주관과 객관의 일치를 찾을 수 있다는표상주의적 사고를 애초 믿지 않는다.
3.결국 로티가 전 생애에 걸쳐서 그리고 그의 전 저작을 통해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이 이원론적인 표상주의 페러다임으로부터 이론들의 유용성의 페러다임으로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실용주의에서 진리는 무엇으로 증명되는가?"
유용성으로써--
불가피성으로서---
간단히 말해 이득으로서--
효과로서---
결과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좋아할만한 철학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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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가 자칫 편의주의적인 철학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우연성, 아이러니, 연대』를 읽어보면 또 다른 느낌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