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관에서 별 생각 없이 지만지 천줄읽기로 나온 막스 셸러의 공감의 본질과 형식이라는 책을 꺼내서 살짝 훑었는데
처음 읽은 사람이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까 뭔가 빠져듬
주제가 ‘공감윤리학’, ‘사랑과 미움의 현상학’, ‘사랑의 근본 가치’ 뭔가 얼핏 싸구려 같아 보일 수도 있는데 읽어보면 내용은 ㅈㄴ 그럴듯하고
난 베르그송 좋아하는데 베르그송을 까는 내용이 많아서 흥미로웟삼
“세계 근거 그 자체를 ‘삶의 비약’, ‘생명’, ‘전체 생명’, ‘전체 영혼’ 등으로 파악하는 것을 전적으로 거부한다.”
까지 느끼고 의식의 흐름으로 알라딘 들어가서 이사람 책 주문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ㅈㄴ 바이럴당한 느낌
Illyasviel von Einzb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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