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언제나 그것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한 사회의 변화를 예감하는 징후이자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집단적 열망의 표상으로 존재해왔다. 이는 소설가 개인의 취향이나 이데올로기를 넘어서는 장르적 정언명령에 가깝다. 따라서 이러한 예후와 표상에 민감하지 않은 소설은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젠더적 감수성과 섹슈얼리티 내부의 변화를 포착하고자 하는 소설의 민감한 자의식은 그 자체 소설의 정체성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계간 문학동네 2018년 겨울호 통권 97호 | 문학동네 편집부 저" 에서 "제24회 문학동네소설상 발표"에서 나온 기준
소설 그 자체의 정체성 = 젠더적 감수성 은 처음 듣는 주장이다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집단적 열망의 표상? 집단 히스테리를 이렇게 포장하는 것도 코미디노
존나 오만하기 짝이없군
갑자기 2018년 응모작들이 급 궁금해지네 ㅋㅋㅋ 얼마나 마음에 안 들었으면 당선작이 없대 ㅋㅋㅋㅋㅋ
저 시기엔 저럴만하긴 했지. 당시에 응모한 사람들은 걍 교통사고 당했다고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