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적 세계에 들어가게 만드는 소설이고 독자는 그 안에서 탐험하면 되고. 큰 줄기의 상징성에 대해 감을 잡을 지적능력도 있어야 즐길 수 있으리라 보는데, 소설 자체에 희극적 상황과 광대적 캐릭터가 있으니 부담없이 읽기에도 노잼 소설은 아니겠지
마리하놔(119.192)2017-01-29 20:32
그리고 주인공이 출구 없는 비참한 상황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고생하는 이야기 자체가 재미 요소 아닐까?
마리하놔(119.192)2017-01-29 20:45
소송은 힘들었다. 현대인의 실존이니뭐니 하는 것들 하나도 몰라도 단편은 다 재밌었거든. 근데, 소송은 해석 읽어봐도 어렵더라.
ㅂㅂ(113.216)2017-01-29 20:55
재밌는 단편이랑 읽기만 해도 머리 아픈 단편이랑 차이가 엄청 크던데
ㅊㅍ(turtle456)2017-01-29 20:56
카프카는 넘 어려워.. 재미는 없는데.. 변신 첫구절하고 마지막 귀절이 처음 읽을때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첫사랑 마냥 잊지는 못하는데.. 넘 어려워
익명(175.255)2017-01-29 21:55
카프카 성 읽어본 사람.. 누가 해설 좀 해주라
익명(175.255)2017-01-29 21:56
성이랑 실종자를 읽어라;; 미개한 새끼들아;;
mint21(mint21)2017-01-30 02:26
나는 요즘에 <카프카, 비유에 대하여>란 책 읽고 있는데 요고 괜찮다. 카프카가 남긴 우언 소품이 주로 실린 책인데, 짧고 간단하면서도 의미심장하고, 실존이나 노동, 부조리 등 카프카 작품의 근간을 이루는 테마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서 재밌더라.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왜 카프카가 주제를 직접 말하지 않고 왜 그리 아리송한 비유들로 말했는지 이해하게 됨.
작가 본인이 흥미 추구를 위험요소로 간주함
의도된 노잼임
나도 변신은 재미있게 읽었는데 소송은 못읽겠더라
무서운 작가네ㄷㄷ
난 변신보단 소송이 더 재밌던데
카프카적 세계에 들어가게 만드는 소설이고 독자는 그 안에서 탐험하면 되고. 큰 줄기의 상징성에 대해 감을 잡을 지적능력도 있어야 즐길 수 있으리라 보는데, 소설 자체에 희극적 상황과 광대적 캐릭터가 있으니 부담없이 읽기에도 노잼 소설은 아니겠지
그리고 주인공이 출구 없는 비참한 상황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고생하는 이야기 자체가 재미 요소 아닐까?
소송은 힘들었다. 현대인의 실존이니뭐니 하는 것들 하나도 몰라도 단편은 다 재밌었거든. 근데, 소송은 해석 읽어봐도 어렵더라.
재밌는 단편이랑 읽기만 해도 머리 아픈 단편이랑 차이가 엄청 크던데
카프카는 넘 어려워.. 재미는 없는데.. 변신 첫구절하고 마지막 귀절이 처음 읽을때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첫사랑 마냥 잊지는 못하는데.. 넘 어려워
카프카 성 읽어본 사람.. 누가 해설 좀 해주라
성이랑 실종자를 읽어라;; 미개한 새끼들아;;
나는 요즘에 <카프카, 비유에 대하여>란 책 읽고 있는데 요고 괜찮다. 카프카가 남긴 우언 소품이 주로 실린 책인데, 짧고 간단하면서도 의미심장하고, 실존이나 노동, 부조리 등 카프카 작품의 근간을 이루는 테마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서 재밌더라.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왜 카프카가 주제를 직접 말하지 않고 왜 그리 아리송한 비유들로 말했는지 이해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