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책 읽는게 재밌어지기도 했고, 시간도 많이 나서 저번달보다 많이 읽을 수 있었어요. 가장 재밌었던 작품은 백년의 고독이었는데, 각 인물에 얽힌 에피소드를 계속해서 나열하는 방식이라 취향에 안맞으면 좀 지루하긴 해도 표현력이 좋아서 끝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안 읽어보신 분둘은 한번 읽어보세요
이외로는 보르헤스의 픽션들, 베케트의 이름 붙일 수 없는 자가 기억에 남네요. 특히 픽션들은 어렵긴 한데 그만큼 상상력과 형식에 감탄이 나오는 작품이라,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월에는 좀 쉽고 재밌는 소설 위주로 읽고 싶네요.
체호프추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