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가 위선자니 오만하니 등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낀거임?
래리는 그냥 소신대로 눈치 안보고 살아가는 성격인데 이게 오만한건가?
소설 속 래리 캐릭터가 이상화되는 느낌도 전혀 없고
여러 인물들 삶을 보여주면서 선택지를 열어두잖아
차라리 이사벨이 오만하면 오만했지 래리는 전혀 그런 타입은 아닌거 같은데
래리가 위선자니 오만하니 등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낀거임?
래리는 그냥 소신대로 눈치 안보고 살아가는 성격인데 이게 오만한건가?
소설 속 래리 캐릭터가 이상화되는 느낌도 전혀 없고
여러 인물들 삶을 보여주면서 선택지를 열어두잖아
차라리 이사벨이 오만하면 오만했지 래리는 전혀 그런 타입은 아닌거 같은데
난 그렇게 비판하는 사람 이해가는게 현실적이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 입장에선 래리가 이상주의자적이고 겉멋만 들고 자기 하고싶은거 한다는 핑계로 현실 문제 회피하면서 남 속 썩이는 사람처럼 보일거 같음
서 있는 곳의 차이지 뭐. 21세기 한국에서 이 책을 읽으면 높은 획률로 래리가 겉멋든 책임 없는 사람으로 읽히기도 하겠지 난 엘리엇인가 그 삼촌이 참 마음에 들더라
서머싯 몸 이 영악한 작가가 등장인물의 극명한 대비로 래리를 억지로 어떤 가치있는 존재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싫은거임 래리의 사변은 공감은 가지만 너무 전형적이고 평범해 그리고 결정적으로 래리는 재미있는 캐릭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