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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에서 궁극적으로 과시되는 것은 최근 문재인 정부가 거듭 선전하는바 ‘국방력 세계 6위’21라는 한국의 군사력이며, 이는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되어온 ‘국방개혁 2.0’의 성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계간 문학동네 2021년 겨울호 통권 109호 | 문학동네 편집부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371002591



병역의무가 국민의 도리나 남성의 혜택이라고 생각하는 정도는 점차 약해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군사 안보나 군대 제도 자체를 의심하지 않는다. 군대는 여전히 당연하고 절대적인 신화이다. 군대는 항상 거기에 있는 법적 권력이다.


계간 문학동네 2021년 겨울호 통권 109호 | 문학동네 편집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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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에 대한 굳건한 믿음의 자장은 너무나 강력해서, 설령 군대를 그대로 둔 채 다양성의 목록을 조금 더 늘린다고 해서 〈진짜 사나이〉에 ‘여군 특집’이 더해지는 것 이상의 변화가 추동되리라는 희망을 갖기는 힘들다.


계간 문학동네 2021년 겨울호 통권 109호 | 문학동네 편집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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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화의 지구화는 놀랍게도 국제 안보보다는 국가안보의 이름을 좇아 일어나며, 그 논의와 결정에 참여하는 주체들은 한층 더 남성화된다는 신시아 인로의 지적을 이 시점에서 새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23


계간 문학동네 2021년 겨울호 통권 109호 | 문학동네 편집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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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를 절대적인 전제로 상정한 후에 설정되는 질문의 프레임들 자체를 뒤엎고 바꾸어야 한다는 시급한 진단 역시 최근 들어 속속 나오고 있는 터다.


계간 문학동네 2021년 겨울호 통권 109호 | 문학동네 편집부 저






심지어 진보정부의 안보중요시조차 문제삼는데

그게 대체 왜 문제라는건지 저 계간 문학동네 책에서 단 한번도 설명하지 않음


그러니깐 국가안보 중요시가 왜 문제라는건지 설명도 없고, 국가안보로 대학교재 내는 전문가들에게 전혀 반박하지도 않음


대체 국가안보 중요시가 왜 문제라는건지 학술적으로 반박하는 내용이 전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