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는 확실치 않은데, 산불에서 도망치는 표지 였어요.
대략적인 내용은 잘 기억 안나는데, 기억나는 확실한 내용만 써볼게요.
주인공 여자아이의 시점이 서술자가 되어,
같은 시골 마을의 남자아이를 바라보는 주인공의 감성 같은 느낌의 책인데,
그 남자아이는 할아버지랑 단 둘이 사는 좀 삐뚤어진 문제아 말썽쟁이 같은 어린아이고,
주인공 여자아이랑, 또래의 여자 등장인물이 한명 더 있었나 없었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있었다면, 그 여자아이랑 두 명이서, 할아버지랑 단 둘이 사니 남자아이를 챙겨줄 사람이 없으니 자주 들리던 그런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아이의 할아버지가 죽고, 혼자 남은 남자아이한테,
주인공의 가족이 같이 살자고 했는데, 남자애가 싫다고 난리치다가,
모종의 이유(확실치 않은데 아마 산불)로 집이 타버려서 주인공이랑 같이 살게 된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애는 여자애랑 살면서 자연스럽게 철이 듭니다.
내용이 너무 두루 뭉실해서 죄송합니다.
기억 나는건 이정도인데, 혹시 이 책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야설인가여?
황순원 소나기 아닌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