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손떠는거에 대한 묘사와 심리에 정확하게 1페이지를 쓰네.

문제는 계속 이런식이야.

작가는 모든 행동에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하고, 숨은 암시 하나하나 다 짚어내고 싶어 함.

하지만 난 그게 정보과잉으로 느껴짐.

작가에게 말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난 이렇게 말하겠음.


"작가님 그 정도는 제가 알아서 상상할게요. 그렇게 일일이 짚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을거야

후반에 좋다는 얘기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그렇다고 800페이지를 읽는 건 시간이 아까움 

116페이지에서 드랍함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이 쌓여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