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s(작동원리)와 arche(근원)를 탐구하던 학문에서 시작한 초기철학(자연철학)이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를 기점으로 arete(선과 인간덕목)를 연구하는 분과가 되며 인간에 대한 연구로 그 분야가 좁혀진 분과를 현재 철학이라고 부른다 (피직스와 아르케에 대한 연구는 현재 과학의 분과가 되었다)
'철학사를 배우는게 철학일까?'
란 명제에 나도 공리적인 접근을 해보고 싶었는데
현재 통용되는 용어에서 철학정의를
'arete를 분명히(중요함) 밝히는 연구나 접근방식'
이라고 내릴수 있다고 생각하고
철학사에 대한 설명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인간이 사유를 통해 세상을 규정하는 방식의 변천사' 쯤이 될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사유를 통해 세상을 규정하는 방식의 변천사]를 배우는것이 [아르떼를 분명히 밝히는 연구나 접근방식]인가?
만약 공리가 뒤집혔다면 달라졌을것이다 [아르떼를 분명히 밝히는 연구나 접근방식]을 배우면 [인간이 사유를 통해 세상을 규정하는 방식의 변천사]의 한부분을 배우는 셈이 된다
맞는 공리인지 아닌지는 글을 읽은 각자가 판단하길 바라며
내가 들었던 철학사 강사 선생님의 책 올리구 사라질게요
댓글 0